2019년 포랑산 고수차 원료를 긴압하여 만든 생차입니다.
철제 합에 10편씩 들어 있습니다.
매 편마다 태족 전통 종이로 포장했습니다.
8g이 되어야 하는데 살짝 부족합니다. 아마 포장무게까지 합쳐 8g이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포랑산고수차로 만들면 무조건 좋게 되어 있습니다. 맛과 향 모두 절정의 차품입니다.
위동채의 고수차를 주원료로 하고 만나산 대수차를 병배했다고 합니다. 향이 달달하고 부드럽습니다. 고미보다는 삽미가 많은 편입니다.
연하게 우리면 연한대로 괜찮습니다.
시간을 길게 해서 진하게 우려도 좋습니다. 좋은 차는 지나치지만 않으면 대개 좋은 맛과 향이 납니다.
내포성이 엄청 좋습니다. 지금 마셔도 괜찮은데, 세월이 지나 노차가 되면 엄청 좋은 차품이 될 겁니다.
두툼하고 탄력있는 엽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