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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티월드 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인 명양천하의 차고분을 소개합니다. 일부 제품은 현장에서 완판되었는데, 개중에 몇 가지는 나중에 대량으로 제작하여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특히 인기가 많았던 제품군은 항구원 시리즈입니다. 항구원恒久遠은 '변함없이 오래, 멀리'의 뜻입니다. 제품의 품질을 늘 좋게 유지하여 오래가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육보차는 흑차 중에서 나름 유구한 역사가 있는 차종입니다. 생산 과정에 방공호에 몇 년 보관해서 창미가 자연스레 생성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방공호는 일종의 저온고습 습창입니다 1g씩 포장되어 있습니다. "초즉용"이라는 이름의 의미 그대로 찬물에도 잘 녹으므로 기호에 따라 얼음을 넣어 차가운 음료로 마실 수 있습니다. 시음해보면 부드럽고 단맛이 많습니다. 진기 20년은 된 차같습니다. 보통 육보차를 마시는 분들은 진기에 비해 노차의 품격이 많은 것을 선호하는 분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육보차는 그런 요구에 부응하여 출시될 때부터 노차의 풍미가 있습니다. 명양천하의 차고제품을 보면 원료가 되는 차의 향미와 내재성분이 95% 이상 구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제품을 보면 증명이 됩니다. 원료가 되었던 육보차의 창미까지 그대로 구현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