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봉산은 영덕에서 가장 좋은 차가 나오는 곳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숨겨진 보석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 보이차 업계에서 오래 활동한 사람들에게는 임창의 고급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발 2000미터가 좀 넘는 곳에서 나는 차왕수급 잎만으로 제작하는 엄청난 고급차라고 하겠습니다.

이런 단주급 고수차가 즐비하게 많습니다.

수령 500년 이상 되어보이는 나무들입니다.

이 나무가 이 동네에서 가장 수령이 높은 나무입니다.

이번에 모차 1킬로에 5000만원이 넘는 가격에 팔려서 유명해진 노반장 1호차왕수보다 더 수령이 높은 나무입니다.

이 나무는 역시 명봉산인데 약간 거리가 있는 곳에 있는 또 다른 차왕수입니다. 수령은 위의 것보다 더 높습니다.

이 나무는 더 오래된 것인데 가지치기를 하지 않아서 잎이 작습니다. 수령이 매우 높은 고차수 잎은 오히려 작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 차나무 잎이 그렇습니다.

이러한 명봉산 차왕수를 비롯한 최소 500년 이상 수령의 단주차급으로만 제작하는 명봉산차왕수를 조만간 소개합니다. 대략 5월에 완성품을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