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하반기 이달의 잎차는 06년 하관차창 8633 포병입니다.
오랜만에 소개하는 하관 청병입니다. 완전건창으로 잘 보관되었고 차품도 아주 우수합니다. 예전에도 소개했던 적이 있는 차인데 세월이 몇 년 지나고 나니 차품이 몰라보게 좋아졌습니다.






하관 청병은 같은 맥호라면 대개 철병이 포병보다 조금 비쌉니다. 세월이 20년 이상 지나면 철병이 포병보다 차품이 좋은 경우가 많은데, 지금 소개하는 차는 포병이지만 철병 못지 않습니다.


9시방향으로부터 시계방향으로 제 8포까지의 탕색변화입니다.
사진으로 보다시피 탕색이 잘 나오면서 내포성이 좋습니다. 광동에서 내내 건창으로 보관된 차라 잡미 잡향 없이 깔끔합니다. 단맛이 매우 많고 회감이 빠릅니다. 하관 차는 대개 20년이 지나야 본모습을 드러내며 가치가 확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금 소개하는 차는 일반적인 20년 진기의 하관 청병과 별반 다를 게 없을 정도로 발효도도 높고 차품도 좋습니다. 하관 차는 대익 차에 비해 가격이 많이 저렴한 편이고 차품도 상대적으로 저평가되는데, 이런 차라면 차품에서도 뒤질 것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좋은 가격에 나와서 회원 여러분께 권하는 것이니 이번 기회에 소장하시면 나중에 사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실 겁니다.

정상적인 엽저입니다.











